매년 6월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LG생활 건강에서 진행하는 ‘빌려 쓰는 지구’를 듣게 되어서 아주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세안, 양치, 손 씻기, 분리 배출 습관’ 수업 활동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꼭 알고 실천해야하는 기본적이고 아주 중요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었습니다.

배움과 실천이 연결될 수 있는 징검다리와 같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빌려 쓰는 지구’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추구하는 것처럼 현 세대만을 위한 생활과 소비가 아니라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과 녹색 생활이 깨끗한 지구,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만들어 내리라 믿고 응원하고 함께 동참하겠습니다.

‘주니어 마케터-브랜드 제작’, ‘주니어 마케터-향’, 등 전문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과 탐구의 기회를 얻게 된 것도 자유학년제 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친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반에서 훌륭한 광고 기획자, 센스 있는 조향사들이 많이 배출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단순한 강의식 수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 회의와 발표를 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아이디어와 좋은 동기 유발, 자극을 많이 받게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