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환경이 미래다' 더불어 살 길 찾는 기업들_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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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속출하면서 환경보호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그간 제품 판매에만 힘을 쏟았던 기업들 역시 더불어 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 더미 속에서 종이팩을 찾는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꺼낸 건 엉뚱하게도 종이상자입니다. 자꾸 헷갈리는 분리수거를 복잡한 안내문 대신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김성민 / 선린중학교 1학년 : 처음에는 캔이나 페트병 같은 분리수거 하는 법도 잘 몰랐는데이 교육을 받으면서 분리수거도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엄마한테도 알려주고 싶어요.] 건강과 환경에 모두 좋은 머리 감는 법과 얼굴 씻는 교육도 하는데, 올해부터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기업 등이 제공하는 이런 환경 관련 프로그램만 3백여 개입니다. [성유진 / LG생활건강사회공헌팀 : 지속 가능한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에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친환경습관을 진행하게 됐고….] [중략]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823444&sid1=001 |